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식을 지양하고 있지만 집에만있기 너무 답답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잠깐이지만 바깥공기도 쐴 겸 부평 에그드랍에서 먹었던 토스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부평 에그드랍은 부평 평리단길 중간 쯤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부평 에그드랍은 포장도 가능하고 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평 문화의거리를 방문하시면 70분 무료주차도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은 10:00 ~ 21:00 입니다.
부평 에그드랍은 토스트와 잘 어울리는 음료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카푸치노 등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여서 음료를 같이 구매하여 즐기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부평 에그드랍은 부평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방역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직원분들도 일 하시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일을 하셔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마스크와 손소독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부평 에그드랍의 메뉴들을 모형으로 만들어놓았네요.
정말 저 모형대로 나올까요? 기대가 됩니다.
부평 에그드랍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요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원분에게 대면으로 하는 주문보다 이렇게 느긋하게 메뉴 하나 하나 살펴보며
결정할 수 있는 키오스크 주문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첫 화면에는 에그드랍의 추천메뉴들을 보여줍니다.
에그드랍의 메인메뉴인 샌드위치 입니다.
지금 부평 에그드랍에서는 미스터에그 메뉴와 갈릭 베이컨 치즈 메뉴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보통 비인기 메뉴가 할인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제 생각에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들을 할인하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메뉴를 좋아라하는 저는 미스터 에그(2,900원)를 주문하고 여자친구는 갈릭 베이컨 치즈(4,700원)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부평 에그드랍에서는 샌드위치 뿐만아니라 샐러드도 판매합니다.
보통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와 비쥬얼과 가격이 비슷해보입니다.
부평 에그드랍에서 판매하는 커피 메뉴들입니다.
메뉴가 커피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샌드위치와 같이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뿐만아니라 음료 메뉴들도 많이 있습니다.
샌드위치가 우유와 꽤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우유의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주문했던 미스터 에그(2,900원)샌드위치와 갈릭 베이컨 치즈(4,700원) 샌드위치입니다.
완전 도톰한 식빵 사이에 달달한 소스들과 부드러운 계란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빵을 버터로 구운 것 같아요. 노릇노릇하니 잘 구워졌네요.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는 미스터 에그 메뉴와 다른게있다면
빵의 겉을 구울 때 마늘소스를 발라서 구웠고 샌드위치 안에 베이컨과 달달한 치즈가 녹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클래식한 맛의 미스터 에그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네요.
달걀이 얼마나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지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달걀초밥 같은 부드러움의 맛이였습니다.
소스도 달달하니 잘 어울려서 먹는 내내 맛있다고 얘기하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부평 에그드랍에서 판매하는 달걀이 너무 궁금해서
천원에 한 알을 판매하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딱 한 알만 신기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오랜만에 봤던 흰색 달걀인것만 빼면 속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감동란과 똑같은 맛입니다. 촉촉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란에서 보이는 저 결들과 하얀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빵에 묻어있는 저 소스가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빵을 달달하게 잘 만들어주고
계란위에 하얀 소스가 계란의 맛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겉의 빵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확실한 겉바속촉입니다.
이렇게 두꺼운 식빵을 벌려서 재료를 넣었는데
샌드위치를 다 먹고 빵만 먹어도 전혀 퍽퍽하지않고 맛있었네요.
여러분들도 브런치 메뉴로 평리단길에서 에그드랍 샌드위치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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