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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리뷰

무선이어폰 추천 - QCY T1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이어폰 솔직 후기 ! 영상 有

by 권쓰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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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알려진 Qcy-t1 을 가져왔습니다 !


저는 아이폰 유저로써 지금까지 에어팟을 줄곧 이용해왔었는데요, 반년정도 사용하기도했고 이제 슬슬 질리려고 할때


qcy-t1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녀석은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완전무선 이어폰계의 혜성처럼 나타나


초창기 완판을 하며 아직까지 구하기가 쉽지 않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녀석입니다. 


저도 구하는데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정성스러운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



먼저 qcy-t1의 포장입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제품이 보이는 패키징방식도 있고, 이렇게 종이 포장으로 되어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중고로운 평화나라(중고나라)에서 27,000원에 구했는데요 


에어팟을 판매하면서 바로 구매하고싶었지만 이 qcy-t1의 물량이 그리 많지도 않을뿐더러


매물이 올라온다고해도 제가 원하는 가격과 다르거나, 지역이 달라서 직거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약 3일~4일 정도를 알아보고 연락도 많이 해보면서 구했습니다. 


실제로 며칠동안 알아보면서 qcy라는 키워드로 알림설정을 해 놓았었는데, 


글이 올라옴과 동시에 조회수가 평균 30~100건 사이로 바로 올라갈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정말 치열했어요. ㅠㅠ 사실 온라인 오픈마켓에도 많이 판매를 하고있지만 지금 당장 사용하고싶었고


평균 배송기간이 일주일정도 걸린다는 후기들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미개봉 상품으로 구입했습니다.



qcy-t1의 제품 뒷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국내 정발판으로 한글로 제품 스펙이 나와있네요.


qcy-t1의 제품 스펙입니다.


모델명 : QCY-T1

블루투스 : V5.0

통신거리 : 10m (장애물이 없는 상황)

충전시간 : 약 2시간

대기시간 : 약 120시간

음악 재생시간 : 4시간

배터리 유형 :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이어폰 배터리 : 3.7V 43mAh

충전독 배터리 : 3.7V 380mAh

충전독 input : 5V 500mAh


블루투스 5.0 기술을 도입하여서 페어링이 과연 얼마나 잘 될지 기대가 되고 


충전시간 2시간에 재생시간이 4시간이지만 충전독 자체에 배터리용량이 이어폰 유닛 배터리 대비해서 낮지않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짜잔 ! 드디어 내부 패키징을 오픈했습니다... 근데 잉?


너무 단촐한 모습에 살짝 서운하긴 했지만.. 2만원대 완전무선 이어폰이 이정도면 훌륭하지 ! 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 파우치정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했네요. ㅎㅎ



qcy-t1의 구성품입니다.


이어팁 총3쌍, 마이크로5핀 usb, 사용설명서 그리고 충전독, 이어폰 유닛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기본 파우치도 있던데.. ㅠㅠ 아쉽네요 



qcy-t1의 본체에 유닛을 넣고 충전중인 모습입니다. 


양쪽 유닛에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 중인지 완충이 된 상태인지 식별이 잘 되도록 만들었네요.



qcy-t1의 양쪽 유닛이 충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흰색 LED가 표시되네요.



본체의 충전단자인데 마이크로 5핀 USB타입을 사용하네요.


요즘은 USB C타입으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이 부분에서는 아쉽네요.


그리고 저는 아이폰 유저라서 케이블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거나 변환 젠더를 사용해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qcy-t1의 본체 뒷면입니다.


국내 정발판이라 한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본체 충전독에서 이어폰 유닛을 뺀 상태입니다.


자체에 강한 자석이있어서 집어넣을 때 잘 들어가고


아무리 흔들고 던져봐도 빠지지 않습니다.



본체 충전독을 충전하게되면 양 옆으로 작은 LED가 표시됩니다. 



qcy-t1의 이어폰 유닛입니다. 작고 귀엽죠?


저는 귓구멍이 작은편이라서 기본으로 씌어져있는 이어팁 中 사이즈로 끼웠더니 귀가 아파서


小 이어팁으로 바꿔 끼었더니 딱 맞았습니다. 


qcy-t1 이어폰 유닛의 뒷모습입니다. 


이어폰 유닛의 금속부분과 충전독의 단자가 만나면 촥! 하는 소리와함께 충전이 되네요.


이어폰 탈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



이런 식으로 강한 자석이 있기때문에 떨어지거나, 분실 할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어팟의 자석과 비교해서 전혀 뒤쳐짐 없는 성능입니다. (사실 성능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죠 ?)



qcy-t1을 아이폰과 페어링하기위해 블루투스 설정 화면에 진입했습니다. 


이어폰 오른쪽유닛을 기준으로 페어링이 되기때문에 처음에 페어링을 하기위해서는


오른쪽 유닛의 버튼을 꾹~ 누르면 위 사진처럼 QCY-T1_R 이라는 기기가 검색되면서


터치하게 되면,



연결됨 표시로 변경됩니다.


qcy-t1은 특이하게 오른쪽 유닛을 충전독에서 빼면 연결이되고 


그 이후에 왼쪽유닛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하면서 왼쪽 유닛을 귀에서 빼도 음악은 계속 나오고, 오른쪽 유닛을 빼면 연결이 해제됩니다. 


사실 에어팟처럼 귀에 착용하거나 빼면 블루투스가 연결되고 해제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독에서 빼거나 넣었을 때(오른쪽 유닛기준) 블루투스 연결, 해제가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꿀팁 하나 !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위젯 창에서 배터리를 추가하시면 


내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페어링 된 기기의 배터리까지 같이 표시됩니다 ! 완전 꿀이쥬?



그리고 qcy-t1의 착용 모습입니다. 사실 에어팟이 아닌 다른 완전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기 전 많은 분들이


걱정되는 점 중에 하나가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밖으로 너무 많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헤드셋마냥 많이 나와서 너무 이상하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들을 하시는데요, 


이 qcy-t1 완전무선 이어폰은 사용자에게 이런 걱정들을 덜어줍니다. 


저도 앞서 말씀드린 걱정들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오지 않고 이어폰으로 많이 사용되는


블랙컬러이기 때문에 특별한 위화감없이 깔끔하게 착용되며 겉모습에도 이쁘게 보입니다.


특히 중요한점은 이 제품의 외관이 저렴해 보이지않기 때문입니다.




정면 모습과, 옆모습 사진 첨부합니다.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괜찮지 않나요!? 저는 대 만족중입니다. 


에어팟에서 qcy-t1로 갈아타며 많은 걱정을 했지만 페어링도 잘 되고 착용했을 때 문제도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음질 !


저는 제 귀가 막귀라고 생각하는데요, 에어팟과 비교했을 때 음질의 차이가 크게 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막귀인 제 귀에도 차이나는게 하나 있다면, 음악을 들었을 때 고음부분에서 소리가 조금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지만 볼륨을 크게 들으시는 분들이나 이잘알(이어폰을 잘 아는 사람) 분들에게는 거슬릴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통화문제는 ... 사실 통화는 되긴 됩니다.


그런데 저와 통화하는 상대방 쪽에서는 웅웅 소리가들린다며 통화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에어팟에는 빔포밍 마이크가 있어서 통화하는데에 불편함이 없었지만 qcy-t1은 통화 할 때에는 


이어폰을 빼고 스마트폰으로 통화하거나 이어폰을 착용 한 상태에서 스마트폰 마이크에 대고 얘기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ㅋㅋ


하지만 2만원 대 ! 정말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만원 후반대에도 구입할 수 있는 이 qcy-t1 이어폰.. 


여러분 사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두번 사세요 ! 


이상으로 qcy-t1 완전무선 이어폰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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