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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리뷰

다이소 키보드 (TG-K8300U) - 너 생각보다 괜찮은데 ? 영상有

by 권쓰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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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키보드 리뷰를 해볼까하는데요, 사실 다이소 키보드는 사람들 인식이 좋지는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할 뿐이지 성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어서죠.


저도 마찬가지로 항상 그렇게 다이소 키보드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주말 늦은저녁에 키보드는 필요하고 다른 매장들은 다 영업시간이 끝나서 어찌할까 생각하던 도중


다이소에 키보드가 있지않을까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앞 다이소는 11시까지 하더군요 !



키보드 정면 모습입니다. 사실 언박싱하는 모습까지 같이 담을까 했었지만


박스도 이쁘지않고, 그 흔한 실리콘 커버도 없었기 때문에 언박싱에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이소 키보드 특성상 5,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급하게나마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방향 키 위에는 TG라는 깔끔한 로고 하나만 있네요.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그리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다이소 키보드에 뒷면입니다. 키보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만 덩그러니 있네요.


더이상 특별해보이는 건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ㅎㅎ 



다이소 키보드는 USB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구요, 하지만 금 도금처리는 안되어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겠죠? ㅎㅎ



넘버락, 캡스락, 스크롤락 패널입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아니면 지금 락 상태인지 언락 상태인지 불빛이 잘 안보여서 구분이 힘들어보입니다.



다이소 키보드를 사용중이면서 넘버락키가 언락 상태입니다.


사용자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희미하게 보이는게 식별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욕심인걸까요?



실제로 저는 이 다이소 키보드를 2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급하게 며칠만 사용하고 고장나면 버리려고 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멤브레인 키보드를 좋아하기도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대신 집에서 서브로 쓰기에 크게 불편한 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리얼포스, 커세어 등 고가의 키보드가 물론 좋지만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인터넷 서핑, 간단한 문서작성 등


키보드 사용이 그리 많지않은 작업에선 불편한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5,000원에 이것까지 바란다면 무리지만 3가지의 락 패널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더 밝았으면 좋겠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리콘 키커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키보드 타건영상 첨부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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