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연히 찾게된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에서 먹은 인생떡볶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테지만 떡볶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에게는 더욱 많이 소개되어서
많은 지점이 생겼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의 로고만 봐도 떡볶이를 떠올리게하죠?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의 메뉴 소개입니다.
안끓인 떡볶이는 재료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이구요,
대표메뉴인 빨강떡볶이는 1~5단계 까지 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빨강떡볶이 3단계, 짜장떡볶이 3단계를 했는데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제 기준에서는 불닭볶음면보다 살짝 덜 매운정도 였습니다.
※ 매운맛에 대해서는 개인 편차가 많이 심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 매장 내 사진입니다.
테이블도 빨간색이라 빨강 떡볶이를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네요 !
메뉴입니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 그래서 저는 떡볶이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빨강떡볶이에 쫄면사리 추가, 짜장떡볶이, 튀김, 오뎅탕, 순대, 주먹밥 까지 엄청 많이 시켰습니다.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돈까스를 먹던데 다음에는 떡볶이에 돈까스랑 같이 먹어봐야 겠네요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에서 떡볶이를 맛있게 즐기는 법이라고 소개를 하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답게 벽에 엄청 많은 손님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있죠?
임의적으로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 없는, 맛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라 신뢰도가 +1 증가하였습니다. 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의 대표메뉴 빨강떡볶이(매운 맛 3단계)가 나왔습니다.
쫄면사리까지 추가하였습니다.
떡볶이는 역시 밀떡이죠? 쫀득쫀득한 식감의 떡에 달짝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한입 먹는순간
예전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가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맛있다!!" 라고 연신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의 두번째 메뉴 짜장떡볶이 입니다.
사실 예전 제가살던 집 근처에 짜장떡볶이 맛집을 잊지못해서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에서 짜장떡볶이를 주문하였지만
생각보다 싱거운 맛에 살짝 실망하였지만! 다른 떡볶이집들보다 평균이상의 맛을 내어주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무조건 빨강떡볶이를 선택하겠네요.
그 다음 메뉴, 순대입니다.
평범한 가격의(3,000원) 순대 이지만 내장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좋네요
다음으로 오뎅탕입니다.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주먹밥을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랐습니다.
단무지, 김가루, 당근, 참기름에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어먹어서
떡볶이와 정말 찰떡궁합 이였습니다. 보통 술집에서 닭발과 오돌뼈랑 같이 판매하는
주먹밥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에서는 디테일도 놓치지않으면서 맛도 놓치지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에서 주문한 전체 메뉴 샷 입니다. 이거 찍으려고 기다리는데 정말 고역이였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보이는지 !! ㅋㅋ 저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삶은 달걀도 추가해서 떡볶이 국물이랑도 먹어봤는데
크. .. 다시 봐도 정말 먹고싶네요..
엄청 많이 주문한 것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살이 쪄도 괜찮다고 생각했네요.
너무너무 칭찬만해서 광고같지만 제가 직접 일해서 번 돈으로 먹었습니다!!
아래는 지도 첨부하며 많이많이 유명해져서 저희 집 바로앞에서 생기는 그 날까지 열심히 먹겠습니다.
이상으로 영등포 맛집 빨강떡볶이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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