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이번엔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지금껏 아이폰은 써봤지만 맥 OS를 사용한것은 처음인데요, 제가 하고있는 모바일 개발도 하며
웹서핑, 유튜브, 블로그 포스팅 + 스타벅스 출입권을 얻기위하여 ㅋㅋㅋ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저한테 윈도우가 더 편하긴 하지만 맥 OS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동작, 터치패드를 경험해봤을 때
꼭 사용해보고 싶었던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 모델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에 앞서 IT전문 블로거 분들이나 유튜버분들처럼 모든 상세한 기능이나 전문지식으로 설명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언박싱하며 느꼈던 점들과 사용하며 좋았던 부분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저렴하기도 했고 최대한 빨리 받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제 돈주고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가 드디어 도착하여
언박싱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취급주의 스티커가 이쁘게 잘 붙어왔는데 배송해주시는 분들이 던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를 개봉하기 전 애플의 세심한 패키징이 눈에 띄네요.
보통의 박스들을 개봉하려면 박스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박스안에 완충제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파손위험이 많았는데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를 구매하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네요, 역시 애플.. 굿!!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를 언박싱하게 되면 하얗고 깨끗한 박스에 MacBook Pro 라는 글씨가 똬악!!
너무 이뻐요.. 박스조차 이쁘면 어쩌란 말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박스 내 완충이 종이박스가 접혀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뒷처리 할 때에도 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박스 정면 샷입니다.
터치바 모델인만큼 박스에 영롱한 터치바의 사진이 잘 나타나있네요.
애플의 세심한 패키징 두번째!
제품박스 윗면에도 따로 칼이나 가위같은 도구를 사용하지않고 비닐을 뜯을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다른 제품들 같은경우는 칼로 뜯다가 어디에 흠집이 날 지도 모르는데 참 안전하게 설계를 잘 한 것 같아 감동 뿜뿜이네요 ㅎㅎ
제가 구입한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 모델의 스펙은 이렇습니다!
사실 개발용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최소 16GB램으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윈도우 노트북의 램 업그레이드 비용보다
최소 2배이상 비싸기도 했고, 주위 개발자 분들에게 많이 물어봤을 때 꽤 무거운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를 돌리지 않고
저처럼 스터디용 & 토이프로젝트 용으로 사용한다면 최적화가 충분히 잘 되어있는 맥북이기 때문에
8GB램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SD용량은 평소에 외장하드를 사용하거나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256GB SSD라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두둥..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프리스비나 애플스토어에서도 봤었는데 왜 이렇게 이쁜걸까요.. 무게는 생각보다 꽤 무겁지만
이쁨과 고급스러움이 합쳐져서 영롱하다고 해야하나.. 지금까지 노트북만 최소 10번은 바꿔봤지만 이렇게 이쁜 노트북은 처음이네요
역시 이정도는 되어야 스타벅스 출입 할 수 있다고 봐야겠죠!? ㅋㅋㅋ
상판에 애플로고에 LED가 들어오던 기존 모델들과는 달리 2019년형 모델은 불이 안들어오네요...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이쁨은 조금 감수하더라도 더 고급스러워 졌는데요!!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충전기, 케이블 (Micro C Type to C), 사용설명서, 애플스티커 입니다.
구성품이 가격에비해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현재 구입한지 2주정도 지난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키보드, 마우스 등 다른 구성품이
필요없다고 느낄정도로 최적화가 너무나도 잘 되어있습니다.
맥북 특유의 쫀득쫀득한 키보드와 궁극의 터치감을 자랑하는 터치패드까지 너무 잘 샀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구입한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모델의 제조년월은 2019년 8월 이라고 합니다.
사실 애플 공식사이트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서 제조년월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예상외로 최신 제조일의 제품을 받게되어 좋았습니다. 배송속도와 양품까지 역시 갓쿠팡입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단자는 USB C 타입 (썬더볼트) 단자 2개와 아래의 사진과같이 3.5파이 잭이 전부입니다.
두께를 위해서일까요, 편의성을 위해서일까요, 자사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였을까요.. 너무 했네요 ㅠㅠ
USB 3.0 단자나 HDMI 단자 정도는 넣어줄 수 있는거자나!! ㅠㅠ
이쁘고 터치패드 넘 좋으니까 넘어갈게요... ㅋㅋㅋㅋ 단자가 너무 부족하기에 허브는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이동이 많고 침대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지 허브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후 집에있는 모니터를 연결할 때 허브를 구매하게되면 다시 리뷰해서 좋은 제품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우측면 사진입니다.
3.5파이 오디오잭이 하나 있는데 이거 넣어줄 바엔.... 다른 케이블 넣어줘... ㅋㅋㅋ
요즘 무선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이어폰 케이블이 있으면 유선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편할 것 같네요
사실 다른 단자들 다 없애버려서 이거까지 없애버리면 너무 욕 많이 먹을까봐 꾸역꾸역 넣어놓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ㅋㅋㅋㅋ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충전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충전기의 무게 자체도 매우 무겁고 부피도 크고, 케이블도 길고 두꺼워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이게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휴대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예전엔 삼성 노트북9 Always 모델과 LG 그램모델을 사용했을 때 충전기가 매우 작고 가벼웠었거든요.
애플도 충전기 크기 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아마 빠른 시일내에 아이폰 충전기만큼 작고 가벼운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두둥..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를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꽤 오래걸렸죠? ㅎㅎ 이렇게 오픈하게되면 보호지가 붙어있는데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어서 버리기 싫게 생겼더라구요 .. ㅋㅋㅋ
요즘 맥북은 이렇게 나오는건지 덮개를 열자마자 부팅이 되더라구요. 너무 편리한 것 같아요
이렇게 사소한 편의성까지 신경쓰는게 너무 좋아서 앱등이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모델의 키보드와 터치바 입니다.
먼저 키보드는 기존 모델들보다 바뀐 것 같아요.
회사에서 사용하고있는 2017년형 맥북프로 15인치와 비교했을 때 키보드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2017년형 맥북프로의 키보드는 밖으로 많이 나와있어서 키감이 타닥타닥 느낌이였다면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키보드는 두둑두둑 느낌이랄까..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키감이 꽤 무거운 느낌입니다. 전작에 비해 키감은 많이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터치바는 보기보다 더 이쁘네요. 단지 이쁩니다. 그게 다 입니다.
주위에서 터치바 쓸 일 자주없고 이쁜게 전부다. 굳이 사지마라.. 했었는데.. F1 ~ F12 버튼과 펑션키들이 없어져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저 esc 키... 진짜 ..ㅋㅋㅋㅋㅋㅋ 계륵입니다 !!
보통의 소프트웨어들은 esc 키로 취소하거나 종료하는 일이 매우 많은데 그럴 때 탁탁탁 치는맛도 없을뿐더러 터치로 되어있어서
정말 어색합니다.. ㅋㅋㅋ 이정도일줄 알았으면 구매를 한 번 더 생각해볼 정도로 불편을 느끼는 중입니다. 곧 익숙해지겠죠..?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부팅이 끝나고 기본세팅을 합니다.
요즘 출시하는 노트북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서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 모델의 Touch ID 기능도
특별한건 없어보입니다. 다만 인식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빠른 것 같아요 ㅎㅎ 이것도 기분탓이겠죠?
드디어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의 기본설정이 끝나서
데스크탑 화면을 띄웠습니다. ㅜㅜ 처음 부팅을하고 애플아이디를 설정하여 로그인하고
터치아이디를 설정하며 잠깐이나마 체험하며 느낀점은 매우 부드럽고 빠르다라고 느꼈습니다.
애플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은 정말 넘사벽인 것 같아요. 구매했던 시간으로부터 2주라는 시간이 흘러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이 별로 없었고 키보드, 마우스의 구매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 터치바도 의외로 훌륭해서 편리했습니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아직 컨트롤 키와 커맨드키의 활용도가 익숙치않아서 크롬을 사용할 때, 개발툴을 사용할 때 단축키가 윈도우를 사용할 때랑
달라서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작업표시줄이 없고
하단에 독으로 프로그램들을 실행시키다보니 눈에 확 띄어서 좋긴한데 가끔 어지러울 때가 있네요 ㅎㅎ
이상으로 길고 험난했던 맥북 프로 13인치 2019년 터치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좌표는 아래에 기재하였으니 구매를위해 링크가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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