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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쓰의 캠핑일기

[빅앤트] 빅앤트 폴딩박스 48리터 후기 (feat. 우드상판) 캠핑 폴딩박스 추천

by 권쓰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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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캠핑을 취미로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막 캠핑을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아직 폴딩박스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하시겠지만


한 두번만 다녀와도 점점 늘어나는 짐들이 감당하기 어려우실 때 폴딩박스가 절실하게 필요해집니다.


저 역시 캠핑을 갈 때마다 짐이 더욱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늘어나서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차 안에서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을 정리하고 짐 정리를하며 흔히 말하는 테트리스 하기에 유용한 빅앤트 폴딩박스를 추천드립니다.


빅앤트 플라스틱 접이식 폴딩박스 48리터, 폴딩박스48리터, 차콜  빅앤트 플라스틱 접이식 폴딩박스 48리터, 폴딩박스48리터, 차콜


저는 48리터 블랙색상 두개를 쿠팡에서 구입하였고 어떤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여도 가격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링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있음



빅앤트 폴딩박스를 구입하고 센스있게 후기를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신 주방가위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판매처에서는 소형 48리터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느끼는 크기는 소형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제가 빅앤트 폴딩박스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브랜드들의 제품은 빅앤트 폴딩박스 처럼 앞쪽이 열리지 않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하실 수 있지만 앞문이 개방된다는건 꽤 큰 역할을 합니다.


빅앤트 폴딩박스안에 물건들이 가득 차있거나, 상판에 무거운 물건들을 올려놓았을 때 앞문이 열리지 않는


폴딩박스를 사용한다면 들었다 놨다, 넣었다 꺼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물론 가성비 갑이라고 불리는 코스트코 폴딩박스나 하이브로우 폴딩박스 등 다른 제품들보다 가격대는 조금 더 있지만


큰 가격차이가 아니라면 이 정도의 편의성은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빅앤트 폴딩박스의 옆면에는 귀여운 개미가 그려진 로고가 있습니다.


보통 빅앤트 폴딩박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오렌지나 블루 컬러인데 저는 캠핑 컨셉이 블랙이라서


블랙컬러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빅앤트 폴딩박스 판매처에서도 나무상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폴딩박스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다른 대안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문고리닷컴 이라는 곳에서 나무를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하여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주문제작을 했습니다.


배송비에 우드바니쉬 가격에 수고스러움까지 한다면 그냥 빅앤트에서 주문을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제작하는 즐거움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내 애장품이 생긴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캠핑장에 가서 상판을 올려 사용해보았습니다.


보기보다 내부가 꽤 깊고 내구성도 튼튼해서 활용도가 정말 높을 것 같습니다.


상판까지 있다면 테이블 대신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빅앤트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카트와 결합해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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