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쓰입니다.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골목식당에 출연한 온센텐동을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에 온센텐동 부평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에 여자친구와 좀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봤습니다!
온센텐동 부평점은 사진 왼쪽에있는 대기표에 명단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내부에 앉을자리가 있어도 바로 입장하지 못하게 하시더라구요, 대기명단을 먼저 확인하고 없으면 직원의 안내를받고 입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저희 차례가 되었고 내부에 자리가 3팀정도 앉을수도 있었는데 다른일을 하시느라 바쁜건지 신경을 덜 쓰는건지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온센텐동 부평점은 부평 문화의거리 입구쪽에 위치해있는데요, 부평에서도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곳에 있기때문에
찾기에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바로 아래에 지도 첨부해 드릴게요!
영업시간 11:2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온센텐동 부평점은 밖에서도 통유리로 조리과정이 훤히 다 보입니다.
그만큼 위생상태가 자신있다고 할 수 있겠죠? 더 믿음이 가네요. 역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칭찬을 받을만하네요!
기다리는동안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재밌었습니다.
온센텐동 부평점의 메뉴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온센텐동을 봤을 때 보리멸텐동이 제일 맛있어보여서
저희 커플은 보리멸텐동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이고, 온센타마고 2개를 추가하여 총 24,000원 이였습니다.
새우튀김을 추가하려면 각 2000원씩 추가를 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온센텐동(기본), 에비텐동(새우 위주), 아나고텐동(장어 튀김) 그리고 온사라다라는 사이드메뉴가 있었는데
옥수수콘에 양배추, 유자를 넣은 KFC에서 판매하는 코울슬로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맥주 종류가 세가지가 있고, 탄산음료와 일본음료인 라무네도 같이 판매중입니다.
온센텐동 부평점은 선불계산을 해야합니다.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총 24,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온센텐동 부평점의 특징 중 하나는 테이블자리가 아닌 바 형태의 자리로 앉게된다면
손님이 적든 많든 한 칸도 비우지않고 다닥다닥 붙어서 앉아야 하는데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테이블 회전율과
손님이 항상 많이 오기때문에 비어두지않고 관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자리에 앉지 못하신다면
옆사람과 붙어 앉아서 먹어야하는 불편함은 감수하셔야돼요,
온센텐동 부평점은 이렇게 자리앞에 단무지와 간장, 고추가루, 컵, 간장종지가 놓여져있습니다.
취향에따라 간장과 고추가루를 추가해서 드시면 되고, 단무지는 신기하게 유자맛이 나서 손이 계속가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물도 미지근한 차를 우려내어 제공해주시네요.
온센텐동 부평점에서 판매하는 생맥주입니다. 아주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멋지네요.
운전을 해야하지 않았더라면 생맥주도 마시고 싶었는데
맥주관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될 것 같은 온센텐동 부평점의 생맥주입니다.
드디어 나온 온센텐동의 보리멸텐동 입니다.
다른 텐동집도 많이 다녀봤지만 특히 온센텐동은 다른곳들보다 짠 맛이 덜 하고 튀김이 담백했습니다.
그리고 온센텐동은 보리멸텐동이 가장 맛있다고해서 보리멸 튀김부터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향이 좋더라구요, 어떤 블로그에서는 보리멸 튀김이 비린내가나서 먹기 힘들다고 했던 글을 봤었는데
하나도 비린내가 나지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온센텐동에서 송이버섯튀김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온센타마고를 추가했었는데 두개 다 나오지않아서 말씀드렸더니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는 온센텐동에서 온센타마고를 반은 먹고 반은 밥에 풀어서 간장과 노른자를 섞어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위 사진처럼, 적절하게 비벼서 튀김들과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온센텐동 본점인 신포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드시다거나 웨이팅이 길어서 먹기 힘드시다면
비교적 본점보다는 덜 알려져서 웨이팅이 길지않은 온센텐동 부평점도 가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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